내과 장남수 원장님, 심전도에 대해 직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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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세요 순천하나병원입니다 두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직원대상 교육! 7월달에는 내과 장남수원장님께서 심전도에 대해 교육을 해주셨어요 |
"어렵지만 해봅시다"라고 하시면서 교육을 시작하셨는데요 ㅎㅎ
사실 원장님은 다른 교육을 해주려고
하셨는데 간호과에서
심전도 교육을 요청을 해주셨답니다
정형외과 병원이라 심전도에 대해 잘 모르는 간호사들도 많고
비정상적인 리듬을 볼 수 있는 케이스가
드물거든요~
하지만 요즘 고령 환자분들이 많이 늘고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에
이번 심전도 교육은 간호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던것 같습니다^^
교육을 위해 직접 심전도까지 찍어보셨다는 원장님ㅎㅎ
먼저 심전도란?
심장의 수축에 따른 활동 전류를 곡선으로 기록하는 검사
=심장맥박이 뛰는 현상을 보여주는 객관적 증명 방법입니다
심전도 검사 방법은 간호사와 임상병리과 선생님들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가슴 앞쪽으로 6개의 전극을
양팔, 양다리에 4개의 전극을 부착합니다.
심장은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전류의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서 여러개를 부착하는 거라고 해요~
부착 하는 방법은 순천하나병원 QR교육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심장은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기때문에 전류가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 아래로 흘러갑니다. 그게 바로 lead II !!
그래서 모니터를 할때 심장리듬을 잘 볼 수 있는 lead II 로 설정을 하고 보는것이랍니다
심장박동 신호는 SA node 동방결절 -> AV node 방실결절 -> his bundle 히스속 -> bundle branch (좌각, 우각으로 나눠짐) -> 푸르키니예 섬유 순서로 이동하구요
심전도ECG = 4개 파형(wave)+ 2개 간격(interval)
P파 | 심방 탈분극 파 | 전류의 정상 크기 < 2.5mm |
QRS파 | 심실 탈분극 파 | 전류의 정상 크기 < 26mm |
T파 | 심실 재분극 파 |
|
U파 | 전류의 정상 크기 < R x 2/3 (10mm) |
PR 간격 | 심방 탈분극 & 방실전도 시간 |
QT 간격 | 심실 탈분극-재분극 시간, RR 간격의 반토막 안쪽으로 들어와야 함 |
QT 간격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QT간격은 심방 수축과 이완 사이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 간격이 너무 늘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EKG 리듬을 보고 심박수 세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요즘은 EKG 찍으면 판독 결과도 같이 나오지만 그래도 원리를 알고 있으면 좋을것 같아 알려주셨어요
일단 심전도 검사 종이 한장은 10초 입니다
작은 모눈금(1mm) =0.04 sec
큰 모눈금(5mm) = 0.2sec
→ 큰 모눈금 5개 = 1초로 보면 되고
HR = 300/n (n=R-R 사이 큰 모눈금의 개수) 이렇게 계산해도 되고
R-R 사이 큰 모눈금의 개수를 300, 150, 100, 75, 60, 50 순으로 세면 아주 간단하게 대략적인 심박수를 셀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EKG paper한장이 10초 이므로 QRS파를 세어서 곱하기 6을 하면 심박수를 셀 수 있답니다.
여기서 문제!! 심박수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제일 마지막에......ㅎㅎ
교육 후반부에는 여러 케이스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사실 그래도 어려운 EKG...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수있어서 좋았고
역시나 좀 더 공부를 해봐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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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에는 내과 장남수 원장님께서
고혈압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환자 대상 공개 건강강좌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답: A: 100회, B: 150 C: 60회 D: 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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