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란?

척추체 사이의 관절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을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수평으로 절단하면, 연골링과 스폰지 같은 구획이 있는데 이러한 구획에는
겔 같은 물질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구조물의 한쪽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 겔과 디스크는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고
이렇게 밀려 나온 디스크는인대에 압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어느 방향으로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
요추 신경근을 누름으로 해서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심한 경우 척수 신경까지 누르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 필요한 경우엔 근전도 검사등에 의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정말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5%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수술하게 되어도 증상의 완화정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환자 증상의 기간이나 수술전 상태가 않좋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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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통증만을 호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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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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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허벅지,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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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엉덩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이 수술은 척추뼈에서 옆구리쪽으로 약 10~14cm 떨어진 곳에서 볼펜 굵기(직경 0.6cm정도)의 관(카테터)를 삽입 한 다음,
전용 카메라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관을 통해 삽입하고 화면으로 디스크 내부를 환자와 함께 관찰하고 레이저,
고주파등 부가 장치로 병변 디스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대상

1. 단기간 회복을 원하거나 신체적, 선천적 질병이 있는 척추디스크 환자
2. 흉터가 걱정되는 미혼 남녀
3. 내부가 부드러운 디스크에 효과적 이며, 젊은 연령층이 받기에 유리한 시술
4. 심장 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 환자 등 전신마취 고위험군
5. 허리통증보다는 다리 통증이나 저림증이 더 심한 환자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

내시경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요추 디스크 수핵탈출증이나 요추관 협착증에서 흔히 시행되는 수술로써,
1.5cm 내외의 절개창을 가지고 미세현미경으로 병소를 확대 하여 0.2mm의 미세레이저로
디스크를 녹인후 고주파로 마무리하는 수술법입니다.

대상

1. 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환자
2. 침상안정,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환자
3. 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거나,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