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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척추전문 박용진원장,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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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하나병원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4-09-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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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척추, 관절 전문 순천하나병원입니다^^


지난 8월 31일 저희 병원 척추전문 박용진 원장님께서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개최된

제 24차 부울경 척추내시경학회에 참석하여 

양방향척추내시경에 대한 발표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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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회에서는  "양방향척추내시경(UBE)을 이용한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의 치료"

주제로 발표하셨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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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척추 추간판염이란?



척추의 추간판과 인접한 뼈에

세균이나 다른 미생물이 침입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치료는 매우 복잡하며

환자의 상태, 감염의 원인, 감염의 범위 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고 해요


​1. 보존적 치료(conservative treatment)


항생제 치료: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감염의 원인균을 동정하고,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최소 6주에서 8주 동안 투여되며, 

초기에는 정맥 주사를 통해 고용량으로 투여한 후, 

경구 약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로 감염이 통제되지 않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거나, 

척추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① 병소제거 및 감염 부위 청소 :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고름이나 괴사된 조직을 배출하여 

감염을 통제합니다.


​② 전방 후방 접근법 : 척추의 앞쪽(복부 쪽)과 

뒤쪽(등 쪽)을 동시에 수술하는 방법으로

척추의 구조적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나사를 이용한 

척추 고정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전방 접근법 : 복부 쪽에서 척추에 접근하여 감염된 

디스크나 척추뼈를 제거하고,

필요 시 뼈 이식 등을 통해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후방 접근법: 등 쪽에서 척추에 접근하여 감염 부위를 추가로 제거하고 나사와 금속 막대 등을 이용해 

척추를 고정시킵니다.


​이 방법은 감염이 심하고 광범위할 때, 또는 

척추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두가지 접근법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감염을 더 철저히 제거하고, 척추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술은 매우 복잡하고, 회복기간이 길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③ 양방향 척추 내시경 : 최근에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환자의 초기 위험을 낮추면서 감염된 

조직을 원인균 확인을 위한 균배양을 위하여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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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까다로운 감염성척추추간판염의 치료에도

요즘 척추수술의 최신기법인 최소침습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순천하나병원 박용진원장님 학회 발표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앞서 설명했던 내용 처럼   


​일반적으로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은 

치료가 어렵고 앞쪽 뒤쪽으로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흔하게 행해지는 수술법이나, 

사망률이 11% 정도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감염성 원인균을 채취해서

동정하여 원인균을 찾고, 그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최소 6주~8주까지 하는 것이 중요한데


양방향 척추내시경적 수술법이 

초기에 환자 위험도를 높이지 않고 감염성 조직을

많이 채취하여 원인균을 동정하는데 

확실히 장점이 있다는 내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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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하나병원 박용진 원장님께서는

국내외 학회 참석을 통해

양방향척추내시경에 대해 

지식과 기술을 활발히 공유하고 계시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감염성 척추 추간판염 뿐만 아니라

여러 척추질환에 효과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양방향척추내시경!


​척추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더 나은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용진 원장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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