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안녕하세요~

관절 건강에 좋은 소식을 전하는 순천하나병원입니다.

​

오늘은 수많은 관절 중 어깨관절에 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순천하나병원 직원은 환자 분들이 언제, 어떤 질문을 해와도 항상 적절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3월 28일(화요일)에는 박경호 원장님의 “어깨 통증 바로알자!” 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은 어깨관절 학회에서 지정한 “어깨관절 주간” 의 일환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알 수 없는 어깨의 통증~

때로는 목이 아픈것인지 아니면 어깨가 아픈것인지 

정말 혼돈될 때가 많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강좌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해 하나, “중년에 생기는 어깨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이다?”

‘오십견’ 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일본에서 유래한 용어로 정확한 진단명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중년에 가장 흔한 질환은 ‘어깨 충돌증후군’ 또는 ‘어깨 힘줄(회전근개) 파열‘이라고 부르는 어깨 힘줄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오해 둘, “어깨 통증은 그냥 두어도 좋아진다?”

몇 개 질환은 그냥 두어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심한 통증을 언제까지 가져가야 할지 모를 일이고 자칫 방치하였다가는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일부 어깨질환은 적절한 시기를 놓쳐 방치하게 될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힘든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진료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 힘줄염”

석회화 힘줄염은 건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나이에 따른 퇴생성 변화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소 저절로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지만 

약물이나 체외 충격파, 주사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 수술없이 큰 호전을 보인다고 합니다.

“회전근개 질환”

팔을 올릴때마다 어깨가 아프고 힘도 없는 증상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어깨 힘줄은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퇴생성 변화가 진행되게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할 경우 

약해졌던 힘줄이 파열되면서 회전근개의 파열이 발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파열 정도에 따라 조기에 수술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고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앞에서 몸의 균형 부조화에서 

관절질환이 오는 것처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치료와 함께 운동요법을 병행하면서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좋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보다는 예방적 운동이 우선”

어깨 통증의 근본 원인은 어깨뿐만이 아니라 몸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평형이 깨지는 데서 기인된다고 합니다. 

즉 우리의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부조화를 유발하여 어깨관절을 이루는 근육과 

인대가 퇴행성 변화를 격는 과정에서 물리적 손상과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인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어깨 관절 운동이야말로 예방과 치료를 병행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강의해 주신 어깨관절 전문의 박경호 원장님의 강의 자료 중 몇 장면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임상에서 환우분들을 직접 대면하는 간호인력에게는 단순한 의료지식을 떠나서 

수많은 어깨관절 질병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치료 시기에 맞는 적절한 간호법을 연계하면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교과서를 떠난 임상에서 얻고자 하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교재준비부터 하나하나 열정을 다해 준비해 주신 

박경호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매월 직원과 입원해 계시는 환우분들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시행중인 질병과 치료에 대해 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전달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