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하나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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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
순천하나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소개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못하는 경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간병비가 건강보험이 적용된 2~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면 하루에 15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하거나 보호자가 교대로 상주해야 하는데
이런 부담을 줄이고자 국민건강보험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서비스의 범위는 개인위생, 식사보조, 체위변경 등의 기본간호를 포함한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할 때 물을 떠다주는 것, 식판정리, 화장실 보조, 자세변경,
샴푸, 아이스팩 교체, 물리치료실 갈 때 휠체어 보조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그 만큼 한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한 환자 분들의 만족도와 수요도가 높았기 때문에 늘어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반병동에 비해 잦은 병실 라운딩으로 낙상예방 활동을 좀 더 심도있게 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변화에 대해 정교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특정 면회시간 외에는 병원에 상주할 필요가 없으며, 환자의 상태는 정기적으로 보호자에게 전달되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고 면회를 제한하기 때문에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비 걱정 없이, 전문적인 케어를 받으며 빠른 회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처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 분들 중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환자도 있었지만
지금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대중화와 인식 개선으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순천하나병원은 호남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도입하여 전남 최대 규모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만의 꾸준한 서비스제공으로 9주년이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쌓아온 경력으로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의료 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간호조무사를 최대 3.3배 늘려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인당 케어하는 환자 수를 30~40명에서
12~20명으로 하는 기준을 신설하여 국민이 받는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라고 하니
환자나 보호자들이 훨씬 더 만족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보건의료정책에 맞춰나가는 선두주자로 거듭날 순천하나병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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