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하나병원) 무릎인공관절 재치환술 어디에서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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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천하나병원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무릎퇴행성관절염!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신
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요즘 저희 병원에는 인공관절을 처음 수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오시지만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기 위해 대학병원까지 알아보다가 저희병원으로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이미 오래전에 했던 무릎인공관절이 문제가 생겨
오시는 분들인데요
인공관절의 수명은 대략 15년 정도라고 알려져있는데
관리를 잘 하지 않아 일찍 인공관절이 망가지는 경우
,기구가 헐거워지는 경우, 수술 후 감염, 인공관절 주위 골절로 인해 재수술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고 해요
아무래도 첫 수술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의사의 경험과 기술이 더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먼저 인공관절재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인공관절 수술 후 감염
인공관절치환술을 받고 난 후 감염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사실 수술 후 감염은 드물지만 감염이 발생하면
한번에 치료가 끝나는게 아니라 2차 수술을 해야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치료가 까다롭습니다
기존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항생재 골시멘트를 넣은
다음 염증 수치가 잡히면 골시멘트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재치환술을 하게됩니다
2. 외상으로 인한 인공관절 주변 골절
인공관절 주변 골절로 수술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데요
만약 인공관절이 뼈에 잘 고정돼있다면
인공관절재치환술은 하지 않고
골절된 뼈만 잘 고정 하면 됩니다
하지만 골절로 인해 인공관절이 유지가 안된다면
재치환술이 불가피하답니다
3. 기구 헐거워짐 (loosening)
인공관절이 뼈에서 분리가 되는 무균성해리.
체중으로 인한 부하, 많은 활동량으로 인한 인공관절 마모로 인해 발생합니다
저희 병원에 내원하신 환자분은 15년 전 쯤 타원에서
인공관절치환술을 한 후 2년 전부터
딛고 서있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균성 해리로 진단 후 재치환술을 하셨답니다
이 분은 뼈가 닳아 없어져 금속보강을 하고 부족한 뼈는 골이식을 해 고정했던 케이스 였습니다
4. 인공관절 수명이 다 한 경우
앞서 예기했듯 인공관절 수명은 15년 정도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일찍 하신 분들은 나이가 들면서
한 번 더 재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저희 병원 환자분은 14년 전 쯤 타원에서
젊은 나이에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했었는데
수명이 다하여 전치환술로 재수술을 하게된 케이스입니다.
현재 수술 하신지 대략 3개월이 지났는데
통증 많이 줄어들고 양호한 상태라고 하시네요~
인공관절 수술 후 6-8주 회복기간 동안에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1~2회
정기검진은 필수랍니다^^!!
이렇게 인공관절재치환술이 필요한
몇가지 경우를 알아보았는데요
인공관절 재수술은 정말 경험이 많은 관절전문병원에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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