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기존 절골술과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의 차이점과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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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천하나병원입니다^^
저번에 저희 병원에서 하고 있는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MITA)이 어떤
수술인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심한 발가락 변형, 무지외반증! 이제는 최소침습 수술(MITA)로 교정"
오늘은 그 미타(MITA) 수술법이 기존 절골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미타 수술만의 장점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절골술이란?
| 일반적으로 경증의 무지외반증의 경우 중족골의 원위부에서 절골하는 원위부 갈매기 절골술(distal metatarsal chevron osteotomy)을 시행하거나 근위지골절골술(akin osteotomy)를 병행하여 시행하는데 5~10cm 정도 관절의 안쪽 튀어나온 부위를 절개를 해준 후 뼈를 깎아 내측으로 당겨서 교정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절개부위가 크면 주변 조직 손상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흉터 또한 길게 남을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약 4~6주에 완전히 보행 가능하며
그 전 까지는 발뒷꿈치로만 딛도록 해야합니다
입원기간은 평균 1~2주 정도 이며
절골술 6주 후에는 핀제거술이 꼭 필요하답니다.
미타(MITA)란?
2~3mm 정도의 미세한 구멍만으로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실시간 영상장치를 보면거 특수기계를 삽입하여
세밀하게 뼈를 절골하고 올바른 배열로 배치합니다.
기존 절개수술은 통증이 심한편이었는데
미타 수술은 뼈와 살을 최소로 박리하게 때문에
수술 후 유착이나 통증이 매우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빠른 일상 복귀를 해야하는 분들에게
부담이 적은 수술이랍니다~
또한 흉터가 적게 남기 때문에 미용적인 부분에서도
큰 장점이 있답니다
수술 1~2일 후 보조신발을 신고 바로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기간은 평균 3일정도입니다.
특수 나사못을 이용하여 교정하는데 이 나사못은
굳이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제거를 원하시는 경우 똑같이 미타 방법으로
6개월 후 제거도 가능합니다.
바로 위 사진이 수술 후 신는 보조신발인데
특이하게 생겼죠?
앞쪽이 15정도 각진 바닥으로 만들어져
앞발과 발가락을 보호하여 걸을 때
발 뒤꿈치에 무게를 전달하고
발 뒷꿈치로 걸었을때 생기는 발목통증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2~3개월 후에는 평소 신던 신발 착용도 가능합니다
운전은 오른발 수술 2~3주 후에 가능한데
왼쪽만 수술 했다면 운전은 바로 가능합니다
무지외반증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으로 증상을
조절 할 수 있고 평소에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증상이 조절되지않고 통증이 있거나
심한 발가락 변형이 보인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단계 일 수 있으니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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