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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하나병원 마취통증과 김창모원장 KBS보이는라디오 출연 : 과로와 스트레스로 흔해진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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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하나병원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6-03 14:49

본문


안녕하세요^^

보건보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순천하나병원입니다.


지난 5월 29일 저희병원 통증의학과 김창모원장께서

KBS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였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흔해지고 있는 병

바로 <대상포진> 을 주제로 

의학정보를 전달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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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란?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포가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은?


어릴때 걸렸던 수두 대상포진이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나타납니다.

유발 요인으로는 수면부족, 노화, 스트레스, 

자가면역질환, 암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어릴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만 

대상포진에 걸리는게 맞나요?


수두바이러스가 없으면 활성화 되지 않으므로

수두에 걸리지 않았다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은 

대부분 수두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


물집이 먼저? 통증이 먼저?


통증(찌르는듯한, 저리거나, 따끔)은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1~5일 전부터 나타난다고 합니다.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물집이 나타나면서 

병원을 찾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통증이 먼저 오는 경우 

근육통이나 허리디스크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근육이나 관절에 의해서 생기는 통증은

근육부위나 관절 부위에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으로 무거운 통증이나 눌렀을때 통증이 있는 반면,


대상포진 통증은  신경과 관련돼서 나타나기 때문에

띠 모양으로나타나고 전기로 자극하는 통증,

불타는 통증, 예민한 피부감각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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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환자도 많다는데?


전 연령에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원인으로는 생활양식변화

(스트레스, 수면부족, 만성피로)가 

면역을 약화시켜 발생한다고 하네요.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가봅니다..




다음은 실제 환자들의 사례입니다.


사례1) 눈 주위 따끔거리고 뻐근하고 수포가 발생

했는데 시신경 침범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시력에 문제가 생길까요?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 일단 수포발생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중요하고 약은 처방받은 끝까지 복용하는게 중요

안구에 침범할 경우 

안과진료를 통해 각막염, 홍채염 여부를 

확인하고 시력이나 눈의 통증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된다고 합니다. 또한 렌즈 사용을 

중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귀 부위에 생길경우에는 얼굴마비, 청력손실도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사례2) 갈비뼈 아래 부위 대상포진 앓은 적이 있는데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난 현재도 찌릿찌릿하고 컨디션이 나쁘면 

앉아있기조차 힘들어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통증이 90일 이상 지속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는 항경련제, 항우울제를 사용하고

진통제 패치를 사용하거나 보조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고

통증이 심한경우 신경치료 주사들을 시행하거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수있다고 하네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고

일부 통증이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하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은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포 발진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치료를 

받는것이 예후가 좋다고 해요!


수포가 생기기 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전기자극통증, 가려움, 저린감,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얼마나걸릴까요?


주치료는 약물치료로 초기에 항바이러스제

이후 진통제, 신경병성통증약을 

복용할 수 있고 통증 심한경우 신경차단술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적으로는 수포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발진 일주일이 지나면 가피가 형성되는데

2~4주가 지나면 좋아진다고 해요

통증은 3개월 이내에 감소되는데

3개월이 넘어가면 만성통증화 되어 

통증이 오래 남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완전 예방을 보장하지는 않으나

발병률, 합병증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재조합예방백신은 예방률이 우수해 

맞는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50세 이상 성인, 대상포진 과거력과 무관하게 

맞을 수 있고  대상포진 걸린 후 6개월에서 1년 후 

맞는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면역력을 지키기위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규칙적인 수면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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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고

통증과 후유증은 삶에 굉장한 영향을 줍니다.

조기진단, 조기치료, 예방접종으로 합병증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하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초기 관리에 신경을 쓰면 좋겠다"


김창모 원장의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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