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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과 모든 직원들의 많은 기증과 협조로 09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하나병원 나눔장터가 약 2,423,600원의 수익금을 내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는 저희 병원이 지역 주민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나눔장터에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09년(2회 개최)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설연휴 전 쌀과 화장지, 이불 등의

생필품으로 꾸려진 선물보따리로 만들어져 순천지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코로나로 인한 실업 및 폐업으로 인한

위기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병원 임직원들은 금년에도 1000여점의 기증물품을 모아 전달했으며,

올해는 영상의학과 신경수 실장이 우수 기증천사로 선정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 김황조 대표원장님께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고생하시는

아름다운 가게 천사님들과 본 병원의 임직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하루 빨리 코로나 위기가 극복되어

내년에는 병원에서 더 많은 이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도우미 천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