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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하나병원 1층 로비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가 열렸습니다. 

순천하나병원 나눔 장터 행사는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으로 쓰이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의 과정으로 친환경적 세상에 가까워지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총 812개의 물품이 기증되었으며 올해의 나눔 천사는 영상의학과 전진호 사원이 지정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들과 직원들 지역사회 주민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마다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순천하나병원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14년째인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진 

나눔 행사로 원장님들과 많은 직원이 협력에 손길을 뻗어 아름다운 나눔 장터 행사에 

굳건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순천하나병원은 아름다운 가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친환경적인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 활동에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장터 행사를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정을오 대표원장은 행사 시작 전에 앞서 ”아름다운 가게 나눔 천사 분들과 도움을 주시는 많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예전보다 멀어진 이웃 간에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고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께도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과 더불어 가는 세상인 만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더 나아가 서로 협력하고 같이 웃고 떠드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