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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순천하나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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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11일 4일간 

대한심폐소생협회 CPR 인증교육기관인 

'에스원'과 함께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저희병원은 2012년? 부터 2년에 한번씩 

에스원에서 CPR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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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환자 접점 부서 뿐만 아니라

행정부서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상황에 대비해 구조요청 하는 방법과

가슴압박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그리고 하임리히법 실습까지 직접 체험해보았답니다.

심폐소생술, 왜 중요하나요?

국내 사망원인 2위가 심혈관 질환으로

심정지 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바로 가정 (44.7%)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 CPR 시행율은 29.3%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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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응급상황을 대비해 건강정보 입력하는

방법도 함께 배웠답니다~

이 정보를 미리 저장해두면

의료진이 잠금화면에서도 

응급 의료정보(알레르기, 복용약물, 질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응급 상황시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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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기본 순서

1. 현장 안전 확인

보통 의식확인을 먼저 알려주는데

주변 현장 안전 상황을 살피는게 첫번째라고 합니다~ 

본인의 안전도 중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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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식 확인

흔들지 마세요!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의식과 반응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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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고 및 AED 요청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 요청과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을합니다.

가능하면 AED 요청은 여러사람에게,

잘 뛸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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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흡 확인

호흡은 10초 이내로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번갈아 보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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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슴압박 시행

가슴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

약 5cm 깊이로 압박합니다.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로 압박을

실시합니다.

6. 기도유지 인공호흡

일반적으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로 시행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같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시행하기도 합니다.

7. 119 도착 전까지 반복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CPR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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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요즘 자동심장충격기는 큰 건물이나 아파트에 

비치하고있어서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필요시 전기충격을 가해서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이게 됩니다.

가슴압박을 시행하다가 AED가 

도착하면 기기의 음성 지시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주위에 도와줄 다른 사람이 있다면 

패드를 부착할때도 가슴압박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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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임리히법 실습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

됐을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배출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SNS에서 '식당에서 음식이 걸려 

하임리히법으로 살렸다'  이런 영상을 

많이 봤는데요

실제로 실습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전 바로 응급키트를 주문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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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특별히

직원 가족이 참석 해주셨답니다~

강사님이 교육 오실때마다 '가족들도 교육을 

받고싶으면 언제든 오셔도 된다!' 라고 

이야기 해주시는데요

10년만에 처음으로 직원 가족이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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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순천하나병원은

직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기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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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