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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께서 무릎인공관절치환술로 인하여 입원하여 수술을 받으셨는데 다른 병실은 모르겠으나 일반 병동 다인실 침대는 전동 침대가 아니라 구형 침대 더라구요. 매번 엄마도 다른 환자들도 침대에서 내려오거나 올라갈 때 너무 불편해 보였습니다. 간병하는 저 역시도요. 환자들인데도 불구하고 제일 기본인 침대에서부터 배려가 너무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기억하고 있는 예전의 하나병원은  원장님들의 실력뿐만아니라 환자들이 입원기간동안 지내기에 시설이나 병동도 깨끗하게 관리되었던 이미지인데 오랫만에 방문해서 보니 예전의 하나병원이 아닌것 같아 순간 선택을 잘못했나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음에 다른쪽 무릎수술을 하러 올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일반병실의 침대도 환자들이 사용하기 편한 전동침대로 바뀌어 있으면 좋겠네요.